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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인 IT 전문교육기관 에티버스러닝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언리얼 엔진 콘텐츠 개발자/테크니컬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2023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15기’의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고용부가 주관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한국형 뉴딜(사람 투자)의 핵심 과제다. 본 과정은 3600여명의 청년에게 디지털 일자리로의 취업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들이 현장 실무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
언리얼 엔진 콘텐츠 개발자/테크니컬 아티스트 양성과정(VR)은 현재 발표된 차세대 게임 중 50% 이상에 사용되는 에픽게임즈사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교육이다. 에티버스러닝에서는 언리얼 엔진 공인 인증 강사진들로 구성돼 실무 맞춤형 강의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IT 국비지원 교육 기관 중 최초로 자체 보유한 버추얼 스튜디오를 활용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을 진행하는 과정 중 언리얼 엔진 테크니컬 아티스트 양성과정은 7월 21일까지, 언리얼 엔진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은 9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각각 총 24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각 과정 별 교육 기간은 총 110일간 880시간에 걸쳐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에티버스러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교육과정은 미취업자, 실업자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에티버스러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최종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이 국비 지원되며 매월 최대 31만6000원의 훈련 장려금 혜택 또한 주어진다.
아울러, 에티버스러닝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VR 교육 외에, 시스템 엔지니어 기술 역량 및 신규 서비스 개발 기술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한 AI 부문의 ‘파이썬 활용 데이터분석 및 머신러닝 개발자 취업캠프’ 과정의 신규 교육생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8월 개강 예정이다.
에티버스러닝 관계자는 “현재 본 과정을 통해 언리얼 엔진 기술을 함양한 수료생들은 엔씨소프트, 엘지화학, 공공기관 등 주요 기업은 물론 다양한 강소 기업에서 실무 담당자로 활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핵심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해 우수한 실무형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티버스러닝은 글로벌 국제 공인 IT 벤더사의 골드 파트너사로,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와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재까지 7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왔다. 에티버스러닝의 수료생 취업률은 약 70%를 달성하며, 수료생들은 NC소프트와 크래프톤 등 국내 대표 게임사는 물론 LG화학, 한국부동산원, 파타고니아 등 국내외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